현대차, 미국 EV 시장 점유율 확대…피크아웃 우려 불식-유안타
유안타증권이 19일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가 미국 전기차(EV)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4개 분기 연속 약 3조~3조5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고 올해 2분기에는 4조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0%)를 기록했다”라며 “2분기 글로벌 완성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중 상위권에 속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 피크아웃 우려가 더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