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는 싱가포르 현지 법인이 싱가포르 국세청에서 실시한 창이국제공항 중앙환급창구(Central Refund Counter·CRC) 운영사업자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GTF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2016년 싱가포르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후 세계 최대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블루(2016년 11월 이전 CRC 운영사업자)를 제치고 아시아 기업 최초로 창이국제공항 CRC 운영사업자로 선정됐었다. 이후 현재까지 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