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장 초반 하락…1330원 후반대 등락
12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133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1340원에 출발한 뒤 오전 10시 25분 기준 1339.3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유혈충돌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달러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8%를 웃돌던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전날 4.5%대까지 하락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화 매수 수요는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