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훈풍 날아든 풍력주, 바람개비 다시 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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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인트]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풍력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풍력주 중에서도 개발업체보다 SK오션플랜트, 씨에스베어링과 같은 부품업체의 미래를 더 밝게 본다. 고금리 노출도가 낮고 신규 수주 확보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오전 11시25분 기준 증시에서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2.50%) 오른 1만638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씨에스베어링(2.71%), 씨에스윈드(1.12%), SK디앤디(2.78%), 유니슨(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