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경자청 외국인 투자유치 11억달러 달성 뜻 모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11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입지규제 해소·개발계획 변경·인센티브 강화·경자구역 추가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개발률 91.65%를 보이는 것에 반해 비수도권 경자구역들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9개 경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