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링’ 완공 1년 빨라질까…정부, 47조 규모 기업·지역 투자 신속 지원
정부가 서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관람차 ‘서울링’이 26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한다. 사업 기간이 이르면 1년 가량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기업과 지자체의 투자를 저해하는 입지·환경 규제는 개선하고 투자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