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소비량에도 계란 가격 안정적…닭고기도 하향세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최소화와 생산자 단체와 협력 등을 통해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 3월 계란 소비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나타냈다. 계란 공급에 영향을 주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금류 살처분을 최소한 결과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산란계 살처분 마릿수는 267만 마리에 그쳤다. 최근 15년 동안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자 단체와 협업해 80주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