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주식창 속…”우린 신고가!” 환호한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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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리 인하 시점도 불투명해지자 3000을 바라보던 코스피가 어느새 2600선마저 내줬다.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경기 방어주이면서 우호적 환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다.17일 증시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5.89%)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26만6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CJ제일제당은 5000원(1.50%) 내린 32만7500원에 거래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