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경기 3개월째 증가…제조업·비제조업 모두 ‘好好’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업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와 기계·장비,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황이 개선세를 보였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한 73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반도체 수출 개선에 힘입어 6개월 만에 반등한 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BSI는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