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지방재정협의회 열고 지역 현안사업 의견 청취
기획재정부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예산 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회의로 200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기재부 예산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과 약자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