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신약, 역대 최장 생존기간 넘어 ‘23.8개월’로 연장
HLB의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환자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최종적으로 23.8개월로 집계되며, 기존 치료제들은 물론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기존 데이터도 넘어섰다. 대조군인 소라페닙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15.2개월로 집계돼 8.6개월의 큰 격차를 보였다. 당초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mOS는 22.1개월로 간암 치료제 사상 가장 긴 환자 생존기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추가 분석 데이터가 반영되어 확정된 것으로, 전체 내용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