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의 귀환’ 전영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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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장 자리에 오른 전영현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그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SDI 대표이사 직에서 유임되며 그간 일괄적으로 적용돼 왔던 ’60세 퇴진룰’을 깼다. 그동안 삼성은 만 60세가 넘는 사장급 이상 고위임원들은 2선으로 후퇴한다는 인사철학을 유지해 왔는데, ‘예외적’으로 임기를 이어갔다. 당시 업계는 삼성SDI에서 보여준 경영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2021년 말 발표한 정기인사에선 삼성SDI 창사 이래 첫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이사회 의장 자리를 맡았다. 전 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