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자원개발 사업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을 비롯해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지원도 확충되고 있다. 주요국 간에 공급망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현재 10% 안팎인 자원 개발률(국내 소비량 대비 정부·민간 확보량)을 5배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자원 개발 뒤처진 韓···정부 지원 확대가 관건 윤석열 정부 들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