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한중엔시에스, 삼성SDI 독점 공급 역량 ‘부각’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한중엔시에스가 국내 유일하게 양산화에 성공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이 재조명받고 있다. 수냉식 냉각 방식은 글로벌 ESS 시장이 태동기를 지나 본격 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분야다.보유 기술의 독점성 덕분에 국내 굴지의 배터리 대기업에 대한 독점 공급 체계를 이미 갖췄다. 독점 체제는 향후 약 2~3년 이어질 것이란 게 시장 관측이다. 또 다른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 L사를 비롯해 복수의 글로벌 기업과도 본격적인 공급 논의가 진행 중이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