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드라이브] “RE100 감귤·계란 나올수도…제주 전 영역에 그린수소 적용할 것”
“감귤·계란 등 농업 분야는 물론 생활 전 영역에서 ‘그린수소’를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주의 그린수소 사업과 활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린수소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수소의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청정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는 2035년까지 아시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