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 오르는 세제] 금투세發 주가 폭락 기우…’부자 감세’는 정치적 수사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가상자산세를 놓고 정치권 내 갑론을박과 투자자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명확한 의견 차가 확인된다. 다만 12일 아주경제신문이 전문가 8명을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해당 세제가 예정대로 시행돼도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금투세·가상자산세 갑론을박···보완 요구 많아 금투세와 가상자산세 시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에 대해 반대하는 투자자들 목소리도 갈수록 고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