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중국 사업이 모멘텀…목표가 21→24만-NH
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을 화장품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올해 2~3분기 중국 사업 적자가 늘어나겠지만 비중국 매출이 성장해 모멘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17일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7억원(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 648억원(+1000%)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총판 사업구조 개선 작업을 감안해 중국 사업 매출액 및 영업적자 규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