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미국증시, 뒷걸음질치는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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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세상을 바꿀 만큼 대단한 회사가 아니다.”(2015년 1월)→”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쓰레기 주식을 사고 있다.(테슬라 공매도) 손실이 커 고통스럽다.”(2020년 12월)→”사기꾼들의 시대다. 이제 공매도 전략을 끝내야 할 것 같다.”(2023년 11월) ‘공매도의 전설’이자 ‘테슬라의 적’으로 불렸던 짐 차노스 전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회장은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점치며 공매도 투자를 하다 큰 손실을 봤다. 급기야 지난해 말엔 약 40년간 운영했던 헤지펀드를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