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상운임 상승에 신조 컨테이너선 7척 투입
정부가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의 지속 상승함에 따른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7척의 신조 건테이너선을 투입하기로 했다. 14일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 HMM을 통해 6~7월 중 물동량 수요가 높은 미(美) 서안, 동안 지역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 3척의 임시선박(총 9000 TEU 규모)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7척(총 7만 TEU 규모)을 주요 노선에 투입하고 항차당 1685TEU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복 제공을 추진하는 등 국적선사와의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