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9일까지 영천시 인접 지역에 ASF 특별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영천시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경북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병하면서 인접 시·군으로 확산 가능성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중수본은 ASF 발생 이후 발생농장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초동방역 조치와 함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대해 17일 밤 10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이행과 상황점검을 완료했다.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