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쿠팡 제재, 법·원칙 따른 것…유튜브 뮤직 조사 내달 마무리”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자기 상품 부당 우대’ 의혹과 관련해 제재를 받은 쿠팡의 반발에 대해 “공정위는 국내·외 기업 구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법을 집행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른바 ‘유튜브 끼워팔기’ 의혹은 이르면 다음 달 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쿠팡 제재와 관련해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한 플랫폼 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혁신 경쟁을 유도해 소비자 후생을 증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