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서준혁 회장 꿈 20년 만에 이뤄지나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인터)이 티웨이항공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추가 지분 인수가 기대되는 만큼 티웨이 인수가 성사되면 2000년대 중반부터 항공사업에 관심을 가져온 서준혁 소노인터 회장의 꿈이 20년만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는 지난달 28일 티웨이항공 2대 주주였던 사모펀드(PEF)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 지분 3209만1467주(14.9%)를 매수했다. 특히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잔여지분 11.87%도 향후 3개월 이내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