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F 절대 하지 마라”…금리 인하기 채권 투자 전략은?[부꾸미]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산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중 하나가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져리 불 3X 셰어즈’다. 종목코드 TMF로 유명한 이 펀드는 미국 장기채 가격의 3배 만큼 움직이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금리 인하기에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TMF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지만 이후에 오히려 금리가 반등하면서 손실이 커진 상황이다. 채권 투자 전문가로 꼽히는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TMF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