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채무 2년 연속 감소…단기외채 비중은 1%p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2년 연속 감소했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1년 전보다 1%포인트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6700억 달러로 전년대비 25억 달러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외채무는 2023년 7년 만에 감소한 이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세다. 만기를 기준으로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6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2억 달러 늘었지만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232억 달러로 87억 달러 줄었다. 부문별로는 중앙은행(3억 달러), 기타부문(비은행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