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원금-이자 분리 투자하는 미국채 30년물 ETN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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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원금·이자를 분리해 별도 거래할 수 있는 이표채권)에 투자하는 환 헤지형 ETN(상장지수증권) 3개 종목을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장된 종목은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30년 ETN(H)으로 KIS 미국채 30년 스트립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메리츠증권이 이번에 상장한 상품은 미국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립은 원금과 이자가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