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 급등 여파 하반기까지…물가 0.35%p 이상 오를수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비상계엄 여파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환율 급등 여파가 하반기까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5%포인트 상승하는데 환율 급등기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이보다 더 크게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다. 26일 한국은행 조사국은 ‘환율의 장단기 물가 전가효과 분석: 개별 품목을 통한 파급경로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에 대한 원·달러 환율 전가효과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