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이 누적 1조 달러(약 1420조 원)를 달성한 가운데 ‘K-고속도로’ 역시 세계 곳곳에서 수주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특히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50여 년간 쌓아온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해외 사업은 15개국 23개에 달합니다. 2005년 4억 2000만 원 수준이었던 해외 사업 수주액은 매년 늘어나면서 지난해까지 누적 541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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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강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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