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70원대 재진입…외국인 주식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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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세와 해외 투자 환전 수요가 지속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핵심 발견

13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8.4원) 대비 5.4원 상승한 1473.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1468.5원에 개장 직후 1470원 선을 넘어섰으며, 연말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청사 개보수 관련 자금 유용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렸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으며, 현재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과 비슷한 98.94 수준입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원화 가치를 하락시킨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 US Dollar/Korean Won 실시간 차트

환율


외국인은 오후 2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883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29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 또한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2% 오른 158.78엔을 기록 중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재정 확대 정책을 위해 의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치를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배경 분석

최근 미국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달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네수엘라, 이란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7일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환율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 비율은 2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29%에서 10%로 1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환율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62%(전월 50%)로 나타났습니다.

⭐ 중요성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을 야기하여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원자재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에 걸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율은 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약세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면서도 “수급 주도권을 쥔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환율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투자 시사점

고환율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 주식 투자에 대한 매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환차손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출 기업의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해질 수 있지만, 수입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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