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디렉시온 반도체 하루 -3배’(SOXS) ETF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 핵심 발견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SOXS 외에도 ‘디렉시온 구글 하루 2배’(GGLL), 알파벳 A(GOOGL)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렸습니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 중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SOXS는 이날 마감 가격 기준으로 2.27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전 거래일보다 2.16% 하락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버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ICE 반도체지수가 0.88%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ICE 반도체지수는 올해 들어 9.34%, 최근 1년간 17.4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서학개미 고수들이 뉴욕증시에서 순매도한 종목은 서던코퍼(SCCO),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디렉시온 반도체 하루 3배’(SOXL)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세 종목의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0.93%, -2.24%, 2.6% 변동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 배경 분석
최근 AI 반도체 기업 NVIDIA를 중심으로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AI 버블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모델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서 AI 거품 붕괴 시 큰 타격을 입을 종목으로 NVIDIA를 지목하며, 공매도 비용이 저렴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학개미들이 SOXS를 집중 매수한 것은, AI 반도체 섹터의 추가 상승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SOXS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락에 3배로 베팅하는 상품이므로, 서학개미들은 향후 반도체 섹터의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중요성
서학개미들의 SOXS 집중 매수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AI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양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쪽에서는 AI 기술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관련 종목을 매수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과도한 기대감에 따른 거품 붕괴를 우려하며 하락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엇갈린 시각은 향후 AI 반도체 섹터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 투자 시사점
서학개미들의 SOXS 집중 매수는 AI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위험 감수 능력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며, AI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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