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자사주 무상 출연 논란

슈프리마에이치큐, 자사주 무상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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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에이치큐가 신생 문화 재단에 35억 상당의 자사주를 무상으로 출연한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출연으로 인해 해당 재단에 근무하는 대표의 배우자 의혹이 제기됐으며, 주주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법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으나, 공시 누락과 지분 관련 의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슈프리마에이치큐는 20일 숨마문화재단에 자사주 52만3591주를 무상 출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수의 4.99%에 해당하며, 당시 종가 기준 35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자사주 처분 목적을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세우며,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시 당시 금감원은 ‘기타 투자사항과 관련한 중요사항’이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자사주 무상 출연 이유와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또한, 슈프리마에이치큐는 해당 자사주가 3년간 보호 예수 상태임을 알리면서, 재단의 이사 중 한 명이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임에도 출연 주식의 관리·처분에 대한 의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슈프리마에이치큐가 해당 재단의 이사와 최대주주(이재원 대표)와의 관계, 그리고 배우자와의 연관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단 이사인 유모씨가 이 대표의 배우자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과거에도 계열사 벵가디아를 통해 자사주를 반복적으로 우호세력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배력 강화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자사주를 처분하면서 지분율이 높아졌으며, 지난해 9월 벵가디아가 40억 원을 들여 61만1620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특수관계인인 유모씨와의 관련성, 차입 조건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벵가디아 대표 유모씨와 재단 이사 유모씨가 같은 이름과 생년월일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의혹을 더했고, 자사주를 처분하면 해당 지분율이 1.36%로 낮아지면서, 손실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자사주 처분 계획에 대해 추가 매각은 없으며, 사회공헌 목적의 재단 운영 자금 후원 가능성만 열어두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22일 다시 한 번 슈프리마에이치큐에 정정명령을 부과하며, 투명한 공시와 관련 규정 준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관련 규제와 기업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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