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그린란드 병합 논란이 완화되고 미국과 유럽 간 무역 긴장감이 잦아들면서 하루 만에 다시 장중 5000선을 돌파하였습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7.54포인트(0.76%) 오른 4990.07에 거래를 마감하였으며, 이날 0.64% 상승 출발 후 장중 한때 5021.13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여 종가가 5000선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그린란드 병합 갈등이 줄어들며 이틀 연속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관련 문제에 대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유럽 주요국에 부과하려던 관세도 철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417억 원, 기관 투자자는 5153억 원의 순매입를 기록하였으며, 개인투자자는 6536억 원 규모의 매도 우위에 있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등락이 엇갈렸으며, SK하이닉스는 1.5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5%, HD현대중공업은 2.28%, 두산에너빌리티는 3.67% 상승하였으나, 삼성전자는 -0.13%, 현대차는 -3.59%, LG에너지솔루션은 -1.2% 하락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증권사들이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며 관련 증권주들도 동반 급등하였으나, 최근 급등세를 보인 한국전력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7%대 급락하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을 기록하며 ‘천스닥’에 가까워졌습니다. 장중 998.32까지 오르며 1000포인트를 돌파할 기세를 보였으며, 바이오주들이 급등하였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10.24%), 삼천당제약(13.74%), HLB(7.71%), 코오롱티슈진(6.81%), 리가켐바이오165,900원 ▲+12.32%(12.32%)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최근 급락했던 알테오젠도 4.73% 오르며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반면, 휴림로봇(-28.93%), 현대무벡스(-27.62%), 유진로봇(-21.41%) 등 로봇 관련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하였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여 전일 대비 4.1원 내린 1465.8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증권주는 연일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5000선을 넘나드는 등 투자심리 개선과 거래대금 증가의 영향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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