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11 테러 당시의 충격을 넘어 역사상 가장 큰 폭락세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양대 증시에서 672조 원이 넘는 시가총액이 사라지는 패닉 셀링이 발생했습니다.
💎 기록적인 하락세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8.37포인트(-12.06%) 폭락한 5,093.54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1년 9·11 테러 직후 기록했던 역대 최대 하락률(-12.02%)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당시 3시간 늦게 개장하고도 2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던 공포가 재현된 셈입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 정지인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후 지수 폭락세가 가속화되며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지만 투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때 5,059.45까지 밀리며 5,000선 지지마저 위협받았습니다.
💎 시가총액 급감 및 종목별 현황
코스피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576조 원 급감하며 4,193조 원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전일 하락분까지 더하면 이틀 만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908개(하한가 1개 포함)에 달해 상승 종목(12개)을 압도했습니다. 9·11 테러 당시 844개 종목이 하락했던 것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1.74%), SK하이닉스849,000원 ▼-9.58%(-9.58%), 현대차(-15.80%) 등 주요 종목들도 일제히 두 자릿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 코스닥 시장의 상황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9.26포인트(-14.00%) 폭락한 978.44로 마감하며 1,000선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9·11 테러 당시 코스닥 하락률(-11.59%)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코스닥
전문가들은 이번 폭락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빚투’ 자금의 대규모 반대매매가 촉발된 결과로 분석하며, 추가적인 매물 출회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락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