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상승으로 건설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2022년과 같은 전면적인 원가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월 10일 기준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29.5% 상승했습니다.
💎 인력 수급 안정화
2022년에는 건설 현장 인력 부족이 심각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다릅니다. 당시에는 삼성전자188,700원 ▲+0.43% 공장 착공 확대, 조선업 수주 회복, 주택 착공 회복이 동시에 발생하며 기능 인력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둔화되면서 인력난이 심화되었습니다. 2021년 착공 면적은 월평균 11.2만㎡로 과거 10년 평균 9.9만㎡를 상회했지만,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9년 21.7만 명에서 2021년 19.8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현재는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면서 노임단가 상승세도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유가 상승의 제한적 영향
유가 상승이 건설 원가 전반의 급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행의 2022년 산업연관표 기준 건설업의 석탄 및 석유제품 직접 투입계수는 0.0194입니다. 이를 단순 적용하면 유가가 10% 상승할 때 건설 원가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약 0.19%포인트 수준입니다. 1, 2차 간접 효과를 모두 반영해도 초기 비용 압력은 약 0.77%포인트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유가 상승은 운송비, 시멘트, 레미콘 등 일부 항목에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준입니다.
💎 금융 환경 변화
2022년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이 동시에 발생하며 건설사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컸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2년 1월 연 1.25%에서 11월 연 3.25%까지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은 존재하지만, 당시처럼 비용, 금리, 자금 조달 부담이 동시에 급격히 악화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유가 상승은 건설업에 부담 요인이지만, 2022년과 같은 충격의 재연보다는 제한적인 범위의 원가 부담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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