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붕괴, 반도체 폭락이 원인

코스피 7,000선 붕괴, 반도체 폭락이 원인
공유하기

13일 코스피지수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 중심의 폭락 여파로 약 9% 가까이 급락하며 6,806.93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약 두 달 만에 7,000선이 무너지며 투자심리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개장 초 7,412.03으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오전 10시 34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오후에는 8% 넘는 급락으로 20분간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날 최저치는 6,783.43으로, 하락률은 9.26%에 달했습니다.


이날 거래량 급증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은 1조7천억원, 기관은 2조2천억원가량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3조8천8억원을 매수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0%, 15%대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각각 17%, 18%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일부 방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55% 급락하며 800선 아래인 799.36에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900억원의 매도 우위에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들이 하락했고, 알테오젠, 에코프로, 리노공업 등도 2%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코오롱티슈진은 각각 8%, 14%대 급락하며 시장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 기대를 모았던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가해졌다”고 분석했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60% 가까이 차지하는 가운데, 반도체 악재가 지수 전체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ASML, TSMC 실적과 미국 CPI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반등 계기를 만들어줄 가능성을 기대하며, 단기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 👇 👇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