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경기도 고양시에 8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준공하였습니다. 이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로, 이지스가 지난 하남 데이터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공적으로 완수한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 사례입니다. 이번 삼송 데이터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7만8천290.11㎡로, 개발부터 운영까지 이지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입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내 전략적 위치에 자리 잡아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인접하고, 통일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시공은 삼성SDS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준공 경험이 있는 한화건설이 맡았으며, 현재 LEED Gold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지스는 하남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개발, 운영, 매각까지 전 생애주기를 완수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사인 LG CNS와의 협업 역시 검증된 사례입니다. LG CNS는 신용등급 AA(안정적)의 국내 1위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우리은행 등과도 장기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2035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은 수도권과 부산권 일대에서 추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진행하며, 2031년까지 총 520MW의 규모와 13조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이지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준공 실적이 2건 이상인 유일한 운용사로서, 디지털 인프라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축적한 기술력과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데이터센터 개발을 확대하며,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이러한 대규모 사업은 시공과 인허가, 운영의 복잡성 등 리스크도 함께 내포하고 있으므로, 관련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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