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00선 붕괴…1년3개월 만에 최저 기록

코스닥, 700선 붕괴…1년3개월 만에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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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해 4월 이후 최초로 700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지수는 오후 2시 51분 현재 700.36으로, 전 거래일 대비 64.50포인트(8.43%) 하락하여 700선에서 반복적으로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지수는 742.13에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부터 낙폭이 커졌으며, 결국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어 거래가 일시 중단된 후 재개되었음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지속하여 700선을 내줬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1,25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234억 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1,000억 원어치를 순수하게 매수하며 시장의 방어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대장주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7.05% 내린 29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10.05%)와 에코프로비엠(-8.87%)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10.43%), 주성엔지니어링(-13.48%), 리노공업(-12.03%), 원익IPS(-15.19%) 등은 두 자릿수 이상 낙폭을 보여 시총 상위주 전반에 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약 1,592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 종목은 95개에 그쳤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락세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대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단기 변동성 확대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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