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4억달러 채권 발행 성공…ESG와 비용 절감 두드러져

중진공, 4억달러 채권 발행 성공…ESG와 비용 절감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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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RegS) 발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10년 만의 공모 한국물 복귀로, 여름휴가 시즌 종료 시점을 맞춰 조달을 완료하였으며, 국내 비금융 공기업 가운데 최저 가산금리(스프레드)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발행은 홍콩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여 조달 비용을 크게 낮췄으며, 소셜본드 형태로 진행되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빌딩(수요예측) 과정에서 최대 13억달러의 주문을 확보하며, 최초 제시금리인 70bp를 하회하는 스프레드로 40bp를 더한 수준을 기록하였고, 이는 국내 공기업 3년 구간 FXD로는 역대 최저 스프레드입니다.

한국물 시장은 최근 뉴이슈어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있지만, 낮은 유통 스프레드를 기반으로 한 역대 최저 가산금리 발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발행 이후 만기 도래 시기를 맞아 재조달에 나선 이번 발행은,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발행은 무디스 최고 등급인 ‘SQS1’을 받았으며, 중진공의 사회적 금융 프레임워크가 사회적 목표와 기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무디스와 피치의 신용등급은 각각 ‘Aa2’, ‘AA-‘로, 국제 신용도도 안정적입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HSBC, 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는 조달 비용 절감과 신용도 강화를 동시에 달성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이 공공기관의 ESG 채권 발행은 재무적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용 절감과 신뢰성을 높인 사례들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 조달 환경이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관련 금융 시장의 지속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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