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 국내 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잠시 완화된 가운데, 뉴욕 증시의 강세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6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93포인트(0.58%) 오른 7,044.67에 출발했고, 코스닥은 8.87포인트(0.99%) 상승한 902.16으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은 약 3개월 만에 다시 900선에 진입하며, 지난 7월 이후 최초입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1.05% 오른 27,477.31에 마감, S&P500은 0.66%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고, 스페이스X는 7.63% 급등하였으며, 엔비디아와 TSMC ADR, 브로드컴도 2%대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과 인텔은 1~2% 하락하였으며, 국내 반도체 업종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1,816,000원 ▼-1.36%는 각각 0.27%, 1.09% 하락했으며,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약 1,700억 원 규모의 매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알테오젠(1.35%), 에코프로(2.70%), 주성엔지니어링(10.97%), 에코프로비엠(2.68%), 레인보우로보틱스(3.00%) 등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 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함께 위험선호심리가 유지되고 있으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5.3%대에 머물러 있어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번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반도체 업종의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는 글로벌 금리 동향과 미국 주요 이벤트를 주시하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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