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최대 6천억 원 규모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에 대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채권형 OCIO의 평가손실이 잇따르면서 자산운용사와 기관들이 위험 관리 능력과 성과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선정은 국내채권을 주 대상으로 하며, 신용등급 AA- 이상인 채권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서금원은 12월까지 제안서를 받고, 내년 12월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특히, 서금원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기존과 달리 운용사의 성과평가를 강화하고, 자금을 성과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채권시장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위험관리 역량을 갖춘 운용사를 선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과거, 서금원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국내채권 운용을 맡겼으며, 2024년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산 규모도 2022년 약 2,400억 원에서 올해 약 3,500억 원으로 늘었으며, 이번에는 최대 6천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전문가들은 자산군을 채권에만 한정하는 것보다 주식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것이 위험을 낮추는 핵심 전략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부진 시 성과 방어가 어려운 만큼, 기관들도 위험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번 OCIO 선정이 금융권의 위험관리 강화와 자산운용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