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증권은 13일 POSCO홀딩스309,500원 ▲+1.81%에 대해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철강 시황의 점진적인 개선과 리튬 사업의 가치 상승이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POSCO홀딩스의 2022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조966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27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이는 본업인 철강을 포함한 자회사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철강 부문은 매출액이 8조63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 수입재 재고 과다, 설비 수리 영향으로 열연 중심의 판매량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환율 상승으로 수출 실적이 어느 정도 선방하며 롤마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계절적 실적 둔화와 포스코이앤씨의 사고 비용이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추가로 인식되면서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고 비용은 약 2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2차전지 소재 부문은 전방 산업 수요 약화로 판매량 부진이 계속되면서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0.8%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9% 급감하며, 리튬 판매도 전기차 수요 약화 영향으로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철강 시황의 점진적 개선과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비용 제거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올해 연결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수입재 유통 재고가 해소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차전지 소재 가격 상승도 계속되면서, 리튬 사업 전반의 영업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POSCO홀딩스는 철강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서, 열연 중심 판매량 감소와 고정비 부담 증대, 그리고 포스코이앤씨 사고 비용 인식, 포스코퓨처엠의 판매량 급감과 리튬 판매 정체로 인해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철강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리튬 사업 가치 상승이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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