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올해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는 가운데,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한 방산 부문의 확장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가 기존 66만8000원에서 86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은 ‘매입’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작년 HD현대미포와의 합병 발표를 계기로 방산 부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헌팅턴잉겔스와 공동으로 입찰 중인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결과가 올해 상반기 안에 나올 예정이며, 성공 시 HD현대중공업의 미국 함정 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회사는 올해 함정사업의 수주 목표를 30억달러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변 연구원은 “미국 함정사업은 목표에 포함되지 않았던 만큼, 한미 양국 관계의 정치적·외교적 진전이 성과를 높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조1931억원, 영업이익이 575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관측치보다 21.9% 낮았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변 연구원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낮은 이익률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실적 견인에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조선업종이 현재 매입 적기라고 평가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되고 LNG 운반선 선가 반등 기대감이 주가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S증권도 올해 수주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하며, 목표가를 기존 61만원에서 7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입’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HD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4816억원 규모의 유조선과 화학제품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으며, 이는 15만7000 재화중량톤수 원유운반선 2척과 11만5000 DWT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P/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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