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3일, 현대건설128,300원 ▲+3.22%이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순 건설사를 넘어 원전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입’를 유지했습니다. 연초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 원전 르네상스 속 현대건설의 강점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주가가 상승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현대건설은 유례없이 강한 주식”이라며 “폐쇄적일 원전 르네상스 속 공급자 우위 구조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이 원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미국의 원전 발주 구조와 현대건설의 역할
장 연구원은 미국이 올해 정부 주도의 원전 발주 구조(SPC)를 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2029년 1월 사이에 총 8기~10기의 대형원전 FID(최종투자결정)를 순차적으로 완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정부가 원전 사업 전면에 나서는 이유는 민간을 대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범 사례를 축적하고 공급망을 부활시켜 민간이 본격적으로 원전을 확장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입니다.
💎 현대건설, 최적의 파트너 조건 충족
미국이 원하는 파트너의 조건은 ‘많이, 잘, 꾸준히, 해외에서도 지어본 우방국 소속 기업’입니다. 즉, 다수 원전 건설 경험, 가격 및 공기 관리 능력, 꾸준한 건설을 통한 공급망 및 인력 유지, 해외 수행 경험, 그리고 미국의 산업 전략 및 지정학적 이해관계 부합 여부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최적의 파트너라는 평가입니다.
💎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 관계
장 연구원은 산업은 확장될 가능성이 높지만 기회는 소수의 검증된 수행 역량을 보유한 국가와 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개의 한국 대형원전 완공 경험, 4개의 해외 대형원전 완공 경험, 미국 표준 노형 개발사로 자리 잡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 관계까지 모든 것이 현대건설을 가리킨다는 분석입니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현대건설(000720.KS)의 주가는 52,00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54,800원, 최저가는 32,000원으로, 1% 낮은 수준입니다. 현대건설의 원전 사업 확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현대건설의 원전 사업 확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지만, 실제 수주 및 이익 실현 여부는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현대건설의 원전 관련 수주 소식과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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