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에스씨엠생명과학 관리종목 해제 번복 ‘촌극’

거래소, 에스씨엠생명과학 관리종목 해제 번복 ‘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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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관리종목 지정 해제 결정을 내린 지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며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거래소의 행정 오류로 비롯되었으며,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3월 21일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확인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규정상 해당 손실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각각 10억 원 이상이고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 거래소의 오판, ‘흑자 전환’ 착각

거래소 측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이 16일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거래소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발생해야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직전 사업연도 130억 원의 손실이 4억 원으로 급감하고 당기순손익이 흑자로 전환(△124억 원→ +2억 원)된 점을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로 오인했습니다. 즉, 단순히 적자 폭이 줄고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을 해제 요건 충족으로 착각해 잘못된 시장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시급

한국거래소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거래소는 내부 감사를 실시하여 현행 제도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시제도 보완과 함께 필요한 경우 관련자 문책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제도 보완을 통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장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거래소의 실질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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