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전문가 경고: S&P500, 내년 35% 하락 가능성

월가 전문가 경고: S&P500, 내년 35%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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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테랑 투자자인 래리 맥도널드(Larry McDonald)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에 최대 35%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시장의 위험 대비 보상 구조가 매우 좋지 않다는 진단입니다.


맥도널드 베어트랩스리포트(Bear Traps Report) 창업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에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관측대로라면 S&P500지수는 최악의 경우 4,365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유가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의 이중고

그가 미국 증시에 비관적인 주요 원인으로는 국제 유가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사모 신용 시장의 잠재적 악재를 꼽았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화시키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8일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84달러로, 한 달 전(2.92달러)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한 달 전 5%에서 40%로 높여 반영하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사모 신용 시장의 위험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팬데믹 시기 낮은 금리로 실행된 대출들이 만기를 맞고 있으며, 고금리 환경에서 이들 대출의 만기 상환은 금융 시장에 새로운 신용 위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맥도널드는 금리가 1%일 때 실행된 부실 대출들이 금리 및 신용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가 1%일 때 대출을 받았던 부실대출이 많다. 금리 위험과 신용위험이 동시에 존재한다.”
“Many of those loans were made at 1% interest, and they have both interest rate risk and credit risk.”

💎 AI 확산이 가져올 산업 충격과 실업률 상승

인공지능(AI)의 확산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맥도널드는 AI가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보험, 자산관리, 부동산, 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모델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AI 도입 가속화로 인해 현재 약 4% 수준인 미국 실업률이 연말에는 6%에 근접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핀테크 기업 ‘블록(Block)’이 AI를 활용하여 인력의 40%를 감축한 사례를 들며,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10만~20만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러한 실업률 상승은 경제와 주식 시장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AI 시대에 실업률이 3~4%에서 5~6%로 올라가는 것은 꽤 현실적인 시나리오이다.”
“It’s a pretty realistic scenario for unemployment to go from 3-4% to 5-6% in the AI era.”

💎 투자 시사점: 신중한 접근 필요

래리 맥도널드의 경고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가 변동성, 고금리 지속 가능성, 그리고 AI 기술 발전이 야기할 경제적 파급 효과는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합니다. 현재의 시장은 단기적인 상승세에 안주하기보다는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살피며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 기술주를 비롯한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함께, AI로 인한 산업 구조 변화의 파급력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중요해 보입니다. 향후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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