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에 상장된 한국 관련 ETF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도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랠리가 과거보다 더 지속 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방산 수출 호조라는 핵심 동력을 바탕으로 한국 증시가 재평가될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실제 코스피는 올해 4월 중순 기준 약 4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미국 S&P 500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AI 관련 하드웨어 수요 확대 덕분입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한국이 글로벌 AI 시장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한국은 AI 투자 시대의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했다”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분야의 경쟁력과 방산 수출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증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끄는 방산산업도 주목받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수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무기 시장의 약 3~6%를 차지하는 5대 무기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반도체 등 한국의 전통 강점에 방산 수출이 더해지면서 경제 구조 다변화에 기여하는 모습입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주주환원 정책,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기업의 실질적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증시 디스카운트 해소의 중요한 원인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만, 디나 팅 총괄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줄어들었을 뿐,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궁극적 재평가의 핵심 동인은 지배구조와 자본 배분”이라고 강조하며, 기업들의 실천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기업의 약속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과 유럽, 런던에서 각각 한국 투자 ETF(FLKR, FLRK)를 운용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국내 대형·중형주를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 상장된 FLKR은 운용보수 0.09%로 7억2천900만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하며, 최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해당 ETF를 대거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증시의 글로벌 신뢰도와 투자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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