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부터 동난다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부터 동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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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국민성장펀드’가 출시와 동시에 투자자들의 몰림 현상으로 인해 공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서 ‘오픈런’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는 정부의 절세 혜택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날 판매를 시작한 주요 증권사들은 대부분 배정 물량이 조기 완판됐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미 신규 가입 신청을 중단했고, 대신증권과 KB증권도 각각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배정 물량이 전액 소진됐습니다. 오전 9시 전후로 판매를 연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등과 9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한 한국투자증권 등에서도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몰렸습니다. 각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50억 원에서 450억 원까지 다양하며, 대부분 당일 내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펀드의 인기는 절세 효과에 기인합니다. 3년 이상 보유 시 가입 금액의 최대 40%(최대 1,800만 원 한도)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발생하는 배당소득은 9.9%의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받아 세제 혜택이 큽니다. 총 6천억 원 한도 내에서 시중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이중 20%인 1,200억 원은 근로소득 5천만 원 이하 서민을 위해 우선 배정되어 5월 4일까지 판매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 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으로, 정부가 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투자자의 원금 손실이 20%를 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펀드는 5년 동안 환매가 불가한 ‘환매금지형’ 공모펀드로서, 환매 시 거래소 상장이 되어 매매가 가능하더라도 유동성이 낮아 실제 거래 체결이 어렵거나 기준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강력한 세제 혜택과 함께 장기 투자에 따른 유동성 제약, 그리고 원금 손실 위험도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금 배분과 목적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 정책과 금융 시장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펀드의 인기는 지속될 수 있으나, 관련 위험도 함께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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