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기비자 제한 보복에 공급망 ‘흔들’…정부 “모니터링 강화”
중국의 단기 비자 제한과 같은 보복성 조치가 지속될 경우 공급망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양국간 인적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중국내 우리 기업의 생산공장의 운영 차질과 수출입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제1차 산업공급망 점검 실무회의’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된 최근 현안 점검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업종별 단체가 참석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