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멀티플, 현 금리에서 적정 가치 상단…”추가 상승 어려워”
미국 증시가 새해 들어 기술주 위주의 랠리를 누리고 있지만 밸류에이션상 추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씨티그룹은 지난 13일 S&P500지수의 과거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8.2배로 다시 올라왔다며 “적정 가치 범위의 상단에 위험스러울 정도로 근접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로선 S&P500지수가 3700~4000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증시에 적정 가치의 상단을 끌어올릴 모멘텀이 있는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