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비관세장벽 해소로 수출지원…’마약 차단’ 특단의 대책 마련
관세청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해외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고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아 이달 중 반입 차단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관세청 11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외청 업무보고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관세청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업무계획은 △경제활력 회복 지원 △국민안전 보호를 2대 목표로 6대 분야 14개 과제로 이뤄졌다. 6대 분야는 △수출활력 제고 △경제위기(GVC·물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