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불황에 경기 수원·용인·이천에도 정부 교부세 지원
행안부, 2023년도 보통교부세 예산 66조6000억원 확정..170개 자치단체에 배정정부가 경기 수원특례시와 용인특례시, 이천시, 하남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도 보통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지자체의 경우 지난해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지 못했지만 반도체 산업과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세수 증가 둔화를 고려했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이 2023년도 보통교부세 예산 66조6000억원의 지방자치단체별 교부액을 확정하고 전국 170개 자치단체에 배정했다고 3일 밝혔다.정부는 보통교부세를 통해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질 높은 행정서비스…